[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에스파 윈터가 직접 가창한 영화 '사랑의 하츄핑' 오리지널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사랑의 하츄핑'은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사랑의 하츄핑'은 특히 한국판 '겨울왕국'을 연상하게 만드는 완성도 높은 OST로 단숨에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설렘 가득한 에스파 윈터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처음 본 순간' 컬래버레이션 OST는 '렛잇고'(Let It Go) 열풍을 이을 명품 국산 애니메이션 OST의 탄생을 알렸다.
7일 공개된 오리지널 뮤직비디오는 '처음 본 순간'의 가사에 담긴 로미와 하츄핑의 운명적 첫 만남을 그렸다. 윈터는 하츄핑을 만나기 위해 떠나는 로미의 모험, 그리고 둘의 사랑과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독보적인 매력의 목소리로 완성해 냈다. '사랑의 하츄핑'으로 영화 OST에 처음 참여한 에스파 윈터는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의 스토리가 상상되는 곡"이라며 "OST가 공개되면 많은 팬들이 너무 너무 좋아해 주실 것 같다"라고 전했다.
'사랑의 하츄핑'은 공개되는 영상마다 전 세대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윈터의 '처음 본 순간' 오리지널 뮤직비디오도 기존 '캐치! 티니핑' 어린이 팬덤을 넘어 10대, 20대 영화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폭발적인 예매율과 함께 K-겨울왕국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는 '사랑의 하츄핑'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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