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팝 스타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지민(박지민)이 최근 발매한 솔로 앨범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Who)'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지민의 솔로 앨범, 차트 상승세
지난달 19일 발매된 '뮤즈' 앨범의 타이틀곡 '후'는 10일 자 '핫 100' 차트에서 12위를 기록, 전주 14위에서 두 계단 상승하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이는 지민의 솔로 경력에서 두 번째로 높은 차트 진입 성적이며, 그의 지속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는 결과다.
지민은 방탄소년단 멤버로서 이미 '핫 100' 차트에서 여섯 번의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그의 솔로 데뷔 앨범 '페이스'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는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이 차트 정상에 올라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또한, '페이스' 앨범에서는 선공개곡 '셋 미 프리 파트 투(SET ME FREE PT. 2)'가 30위,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의 OST '에인절 파트 원(Angel Pt. 1)'이 65위, 그리고 태양의 '바이브(VIBE)'에 피처링하여 76위, '뮤즈'의 선공개곡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Smeraldo Garden Marching Band)(feat. 로꼬)'가 88위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글로벌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
지민의 '후'는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민의 음악이 전 세계적으로 강력한 팬 기반과 인기를 확보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그의 음악적 재능과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매우 높다는 것을 증명한다.
지민의 이번 성공은 그의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과 꾸준한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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