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연합뉴스) 충북 영동군은 지역의 문화, 관광, 축제 등을 홍보할 제5기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단을 발족했다고 6일 밝혔다.
시민 25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스토리 등 SNS 채널을 통해 영동의 멋과 맛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활동기간은 내년 7월까지 1년이고,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와 영동군 주최 팸투어 참가권 등이 주어진다.
군은 홍보단 발족에 앞서 지난 3∼4일 난계국악체험촌,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등을 둘러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홍보단이 지역의 숨은 매력을 발굴해 전파하는 전령사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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