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IM, 방치형 RPG ‘삼국 블레이드 키우기’ 글로벌 퍼블리싱

하이브IM은 6일 액션스퀘어의 신작 ‘삼국 블레이드 키우기’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하이브IM 제공

‘삼국 블레이드 키우기’는 누적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액션스퀘어의 대표작 ‘삼국 블레이드’ IP를 활용한 방치형 RPG 신작이다.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한 고품질 3D 그래픽이 특징이며, 매력적인 장수들과 삼국시대를 그대로 재현한 전장을 선보인다. 총 130종 이상의 장수가 등장하며 수집의 재미를 한 층 강화했다.
아울러 2,400여 개의 방대한 스테이지와 다양한 형태의 일일 전장, 끊임없는 도전이 가능한 무한 전장, 유저 간 대결이 가능한 비무장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브IM은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신작 라인업을 확장하고, IP 다각화를 통한 퍼블리셔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퍼블리싱 작품을 늘려가는 한편, 자체 개발 신작을 함께 준비하며 종합 게임사로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하이브IM 정우용 대표는 “퍼블리싱 역량과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통해 방치형 RPG만의 매력을 전 세계 게임 팬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액션스퀘어 김연준 대표는 “삼국 블레이드 IP를 계승함과 동시에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도록 개발한 작품으로, 동일 장르에서 3D 비주얼을 통해 한 단계 높은 퀄리티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