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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경찰서는 6일 존속살인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40분쯤 성동구 금호동 자택에서 술을 마시다 아버지인 7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피해자의 집에서 가정폭력 신고가 여러 차례 접수된 이력은 있었으나 A씨와 피해자 간의 사건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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