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가수 임영웅이 <뭉쳐야 찬다 3> 에서 복수전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뭉쳐야>
지난 4일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3> 방송 말미에는 임영웅의 리벤지 매치 예고편이 공개됐다. 뭉쳐야>
공개된 영상에서는 약 4년 만에 <뭉쳐야 찬다> 에 출연한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 오늘은 반드시 이기겠다"라며 남다른 포부를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뭉쳐야>
이날 우승하겠다는 의지를 다진 임영웅은 리턴즈 FC 선수들에게 "기선제압 한 번 하자"며 당차게 외쳤다.
그런가 하면 임영웅은 경기 도중 골키퍼 방태훈과 부딪히고, 거친 몸싸움을 서슴지 않는 등 축구선수 못지않은 실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2020년 4월과 11월 <뭉쳐야 찬다> 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두 번 모두 패배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뭉쳐야>
연예계 대표 '축구 덕후'로도 유명한 임영웅은 현재 전직 축구선수 출신으로 구성된 '리턴즈 FC' 구단주 겸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가수가 되기 전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다는 임영웅은 KA(코리아 아마추어) 리그까지 직접 만들어 매주 경기에 참여하고 있을 정도로 축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자랑한다.
과거 <뭉쳐야 찬다> 의 '어쩌다 뉴벤져스'와의 경기로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난 임영웅이 2연패를 딛고 첫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뭉쳐야>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리턴즈 FC가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 "이번에도 지면 임영웅 엄청 열받아할 것 같아", "축구하는 모습 너무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영웅이 출연하는 JTBC <뭉쳐야 찬다 3> 는 오는 18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뭉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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