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김우진이 받을 '포상금' 규모…“귀국하면 돈방석 앉을 듯”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양궁 김우진이 받을 '포상금' 규모…“귀국하면 돈방석 앉을 듯”

위키트리 2024-08-05 12:25:00 신고

3줄요약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이 '돈방석'에 앉을 것으로 보인다. 대기록을 달성한 김우진이 받게 될 포상금 규모가 알려졌다.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이 기뻐하고 있다. 김우진은 이번 올림픽에서 3관왕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 연합뉴스

김우진은 파리올림픽 양궁에서 3관왕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그는 대한민국 선수단에 10번째 금메달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우진은 4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미국의 브레이디 엘리슨을 슛오프 접전 끝에 6-5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녀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혼성전),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한국 양궁은 김우진이 개인전 금메달을 따면서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양궁에 걸린 금메달 5개를 모두 쓸어 담았다.

이런 가운데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을 달성한 김우진이 받게 될 포상금 규모도 화제가 됐다. 김우진은 충북 청주시청 소속 양궁 선수다.

5일 굿모닝충청 보도에 따르면 충청북도체육회는 전문체육유공자 포상금 지급 규정에 따라 금메달에 포상금 1000만 원을 지급한다. 충청북도는 한 선수가 메달을 연이어 딸 경우에는 두 번째 메달부터 포상금 지급 비율 50%를 적용한다. 금메달이 두 개면 1000만 원에 500만 원을 더해 1500만 원을 지급한다.

청주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금메달에 3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단 청주시의 경우 금메달을 두 개 획득해도 3000만 원만 지급한다.

여기에 문화체육관광부 포상금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협회장을 맡고 있는 대한양궁협회의 포상금 등을 합하면 김우진이 받게 될 총 포상금 규모는 1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굿모닝충청은 예상했다.

해당 기사 내용은 '김우진이 받을 포상금 규모'라는 제목으로 이날 에펨코리아 등 주요 커뮤니티로도 확산돼 관심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충분히 거액의 포상금을 받은 자격이 있다며 파리올림픽에서 큰 활약을 한 김우진을 응원했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