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尹 지지율 1.9%p 내린 32.8%, 이진숙 임명 여파... 국힘 38.5% 민주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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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尹 지지율 1.9%p 내린 32.8%, 이진숙 임명 여파... 국힘 38.5% 민주 36.3%

폴리뉴스 2024-08-05 12:06:20 신고

[출처=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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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 주에 비해 1.9%P 내란 32.8%를 기록했다. 3주 연속 상승세가 꺾인 것으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이 지지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진숙 위원장을 임명한 날과 다음 날은 일간 기준 31.1%를 기록하기도 했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38.5%(0.1%P↑), 더불어민주당 36.3%(0.2%P↑), 조국혁신당 9.4%(0.2%P↑), 개혁신당 4.3%(0.1%P↓)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전당대회 컨벤션 효과에 힘입어 TK(11.9%P↑)와 PK(4.6%P↑)에서 크게 올랐다.

이진숙 임명 직후 31.1%까지 하락.. 수도권·보수층서 하락세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0명에게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전주 보다 1.9%P 내린 32.8%(매우 잘함 16.2%, 잘하는 편 16.6%)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4%P 오른 63.2%(매우 잘못함 52.7%, 잘못하는 편 10.6%)로 집계됐다.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26일) 32.7%(부정 평가 63.2%)로 마감한 후, 30일(화)에는 32.6%(0.1%P↓, 부정 평가 63.2%), 31일(수)에는 31.1%(1.5%P↓, 부정 평가 66.4%), 1일(목)에는 31.1%(0.0%P-, 부정 평가 65.2%), 2일(금)에는 33.7%(2.6%P↑, 부정 평가 61.7%)로 나타났다.

[출처=리얼미터]
[출처=리얼미터]

지역별로 서울(5.8%P↓, 36.3%→30.5%, 부정평가 65.6%)과 광주·전라(3.9%P↓, 16.7%→12.8%, 부정평가 86.2%), 인천·경기(2.2%P↓, 33.4%→31.2%, 부정평가 64.8%)에서는 하락한 반면 대구·경북(2.5%P↑, 47.6%→50.1%, 부정평가 45.7%)과 부산·울산·경남(2.2%P↑, 36.0%→38.2%, 부정평가 58.3%)에서는 상승했다.

연령대별로 50대(8.3%P↓, 34.0%→25.7%, 부정평가 71.7%)와 70대 이상(4.8%P↓, 57.0%→52.2%, 부정평가 40.7%), 60대(2.4%P↓, 46.9%→44.5%, 부정평가 50.4%)에서 하락했고, 30대(2.3%P↑, 26.9%→29.2%, 부정평가 68.1%)와 40대(1.7%P↑, 20.2%→21.9%, 부정평가 76.8%)는 소폭 상승했다.

보수층에서는 3.5%P 내린 55.6%로 나타나 부정평가(40.3%)와 격차가 좁혀졌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다.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8%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출처=리얼미터]
[출처=리얼미터]

민주, 전당대회 컨벤션 효과.. TK·PK서 상승

중도층, 국힘 상승 민주 하락하며 민주 36.5%·국힘 33.1%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38.5%(0.1%P↑), 더불어민주당 36.3%(0.2%P↑), 조국혁신당 9.4%(0.2%P↑), 개혁신당 4.3%(0.1%P↓), 진보당 1.9%(0.7%P↑), 새로운미래 0.9%(0.5%P↓)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대구·경북(11.9%P↑)과 부산·울산·경남(4.6%P↑), 서울(2.4%P↑)에서 상승한 반면 광주·전라(2.5%P↓)와 대전·세종·충청(16.6%P↓)에서는 하락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전·세종·충청(8.0%P↑), 대구·경북(4.1%P↑)에서 상승했다.

이로써 서울 민주 35.0%·국힘 36.8%, 대전·세종·충청 민주 30.4%·국힘 46.0%, 광주·전라 민주 50.4%·국힘 16.3%, 부산·울산·경남 민주 34.2%·국힘 40.6%, 대구·경북 민주 29.4%·국힘 52.3%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민주당이 50대에서는 9.7%p 상승했으나 70대 이상(3.0%P↓), 60대(3.5%P↓), 40대(5.2%P↓)에서는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40대(5.1%P↑)와 60대(3.7%P↑), 30대(2.1%P↑)에서 상승했다.

이로써 40대 민주 47.5%·국힘 28.9%, 50대 46.3%·국힘 29.9%, 60대 민주 29.7%·국힘 54.2%, 70대 이상 민주 17.2%·국힘 60.8%였다.

[출처=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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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층에서는 민주당이 3.5%p 하락하고 국민의힘은 3.2%p 상승하면서 민주 36.5%·국힘 33.1%로 오차범위 내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5%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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