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설계자'가 오는 20일 디즈니플러스에서 독점 공개된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디즈니코리아)가 이 같은 사실을 5일 전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설계자' 스틸컷 / 네이버 포토
'설계자'는 정 바오루이 감독의 스릴러 액션 영화 '엑시던트'가 원작인 이요섭 감독의 리메이크작이다.
'설계자'는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강동원은 이 작품에서 주인공 영일을 맡아 서늘한 눈빛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이 영화는 지난 5월 29일 극장에서 개봉돼 전국 52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강동원 외에도 이무생, 이미숙, 김홍파, 김신록, 이현욱, 이동휘, 정은채, 탕준상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해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영화 완성도를 높이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디즈니코리아는 디지털데일리에 "반전과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연기 덕분에 영화 팬들이 몰입하게 만든 '설계자'가 디즈니플러스에서 독점 공개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극장에서 영화를 놓쳤던 팬들에게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설계자'는 사고로 조작된 청부살인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감독은 2016년 개봉한 스릴러 영화 '범죄의 여왕'으로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이번 작품에서도 그 역량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설계자'는 예측할 수 없는 반전과 강렬한 연기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영화 '설계자'의 디즈니플러스 독점 공개는 극장을 찾지 못했던 영화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영화 '설계자' 포스터 / 네이버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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