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주운 출입증으로 '여기어때' 삼성동 사옥에 들어가 물건을 훔친 30대가 붙잡혔다.
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야간건조물 침입 및 절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누군가 잃어버린 출입증을 주워 '여기어때' 삼성동 사옥에 들어가 노트북과 일본 엔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품은 200만원 상당의 노트북과 엔화 5만5000엔(약 51만원)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설득에 자진 출석한 A씨는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추가 범죄 여부 및 피해 물품 등이 없는지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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