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의 법칙'이 돌아왔다···금융시장 경기침체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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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의 법칙'이 돌아왔다···금융시장 경기침체 공포

헤럴드포스트 2024-08-05 05:49:08 신고

3줄요약
패러디 출처=DALL·E 3
패러디 출처=DALL·E 3

 

미 연준(Fed) 이코노미스트였던 

클라우디아 샴 박사가 고안한

경기침체 잣대인 '샴의 법칙'이

불쑥 튀어 나와 금융시장이 

공포에 휩싸였다.

 

샴의 법칙이란 

미국 실업률의 '최근 3개월 평균치'가

'지난 1년간 최저치'보다

0.5%포인트 이상 높으면

경기침체기에 들어선 것으로

판단하는 기준이다.

1950년 이후 11번의 경기침체 중 

이 법칙이 적중한 것은

1번(1959년)을 제외한

10번 모두 맞았다.

 

따라서 샴의 법칙으로 계산하면

현재의 실업률 상황은 

0.5%보다 높은 0.53%에 달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의 일이다.

 

샴 박사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당장 미국이 경기침체라는

뜻은 아니지만

샴의 법칙 방향대로

가는 것은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주식시장이 폭락하는 등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치는 것도

'샴의 법칙'에 화들짝

놀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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