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곽준빈)가 일본 촬영 중 기겁했다.
3일 오후 방송된 EBS, ENA 예능 프로그램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 8회에는 일본에서 렌털 가족을 경험하는 곽준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곽준빈, BTS 슈가 닮았다는 말에 "절대 안 된다"
이날 곽준빈은 가상으로 설정된 여자친구의 부모님을 만났다. 그는 가상 장인어른, 장모님으로 생각하며 "따님을 제게 주십시오"라고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곽준빈은 자신을 "대사관에서 일한 후 유튜버가 됐다"라고 소개했다.
이를 듣던 여자친구의 어머니는 "BTS 슈가를 닮은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에 곽준빈은 손사래를 치며 "안 된다. BTS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여자친구의 어머니는 "살을 좀 빼면 될 것 같은데"라고 말했고, 곽준빈은 "절대 안 된다"라며 당황스러운 기색을 드러냈다.
이후에도 여자친구의 어머니가 곽준빈을 보며 "슈가를 닮았다"라고 하자, 곽준빈은 카메라를 보며 "제 의견이 아니다. 슈가는 진짜 제 생각이 아니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곽준빈, 가상 여자친구와 자녀계획까지 일사천리
그런가 하면 이날 곽준빈은 가상의 여자친구와 2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가상 여자친구 미츠하가 "아이는 딸, 아들, 딸로 세 명을 갖고 싶다"라고 하자, 곽준빈은 "딸이 내 얼굴을 닮을까 무섭다"라고 말했다. 이에 미츠하가 "왜? 엄청 귀여울 거야"라고 하자, 곽준빈은 "상황극을 완벽하게 잘 받아준다. 렌털 아내인 걸 알면서도 마음이 간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곽준빈은 가상의 여자친구 부모님 앞에서 "미츠하가 도쿄에 살고 싶어 하니까 도쿄에 집을 살 거다. 저희 계획은 아이 3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작진에게 "너무 신기하다. 가족들이 모여서 얘기하는 거 같아서 진심으로 말하고 있다"라며 과몰입을 했다고 전했다.
렌털 서비스가 종료된 후, 곽준빈은 미츠하에게 "저 오늘 남편으로 괜찮았냐"라고 물었다. 미츠하는 "우리가 결혼 생활을 한다면 행복할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답해, 곽준빈을 설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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