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 금지 당해...데이트 경험 없다" 빌리 츠키, 한국 문화 몰라 주의 받았던 황당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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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 금지 당해...데이트 경험 없다" 빌리 츠키, 한국 문화 몰라 주의 받았던 황당한 사연

뉴스클립 2024-08-03 10:02: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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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출처: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그룹 빌리 멤버 츠키가 일본과 다른 한국 문화로 인해 주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는 ‘츠키와 썸에서 방귀까지 폭풍 진도 나갔습니다 | 조곽미녀 EP.03’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츠키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썸'의 기준이 궁금한 츠키

출처: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출처: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이날 츠키는 "일본에는 '썸'이라는 말이 없다. 한국에 와서 알았다"라며 "짜증 난다. 도대체 '썸'의 기준점이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곽준빈은 과거 한 일본 여성과 있었던 경험을 털어놨다. 곽준빈은 "둘이 밥 먹고, 영화 보고, 자기 전에 톡하고, 다음 날 톡했다. 썸이라고 생각해서 주변 친구들한테 물어봤는데 그걸 안 여성분이 연락을 끊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를 들은 츠키는 "그건 썸이 아닌 그냥 친구다. 친한 친구"라고 선을 그었다.

금지당한 하트 이모티콘

출처: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출처: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지예은은 "썸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이모티콘을 하트 이런 걸 붙이는 거다"라고 주장했다.

이를 들은 츠키는 "저 그거 한국에서 배웠다. 그걸로 주의받았다. '하트 이모티콘 조심해'(라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지예은은 "당연하다. 사귀지도 않는데 하트 이모티콘을 왜 보내냐"라고 진지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 역시 "예를 들면 이거 아니냐"라며 "'오늘 촬영 너무 고생 많으셨고 다음에 또 봬요' 한 다음에 하트 이모티콘 붙이는 게 안된다는 거 아니냐"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곽준빈은 "오히려 하트 이모티콘 쓰는 건 거리 두는 느낌이다"라며 "차라리 '잘자' 같은 말에 설렌다. 자는 걸 왜 왜 체크하냐"라고 자기 생각을 전했다.

'사랑'과 '좋음' 그리고 데이트

또한 이날 츠키는 "데이트를 한 번도 안 해봤다"라고 고백했다. 곽준빈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면 단둘이 놀이공원, 영화 보기, 술집 가기, 드라이브, 잦은 안부 묻기 금지"라고 강조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출처: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츠키는 '사랑'과 '좋음'의 차이에 대해 "좋아하는 건 서로 호감이 있다는 거고, 사랑은 서로가 어떤 상황에 있든 끝까지 책임을 지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지예은은 "좋아하는 건 츠키처럼 호감이고, 사랑하는 건 내가 첫사랑을 생각해 봤을 때 내가 얘를 위해 죽을 수 있는 거다"라고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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