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하천서 사라진 50대 여성이 끝내 숨졌다.
3일 뉴스1이 보도한 내용이다.
이날 매체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0시 35분쯤 경북 영양군 반변천에서 50대 여성 A 씨가 물에 빠진 채 발견됐다.
사고 전, 함께 있던 남성 B 씨의 신고로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수색을 펼쳤지만 발견 당시 A 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병원에 이송했지만 A 씨는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전말은 이러했다. 외지인으로 추정되는 A 씨는 남성 B 씨와 함께 차를 타고 영양군을 찾았다. A 씨는 반변천 인근에서 B 씨에게 '화장실 좀 다녀오겠다'는 말을 하고 차에서 내린 뒤 돌아오지 않았고 이에 B 씨가 소방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매체에 말했다.
경북도소방본부 상황실 / 연합뉴스
한편, 같은 날 전북 완주군의 한 하천에서는 5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뉴시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분께 전북 완주군 소양면의 한 하천에서 C(59) 씨가 물에 빠졌다. 당시 "같이 놀던 일행이 물에 빠져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수색 끝에 C 씨의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경찰과 소방당국은 C 씨가 일행과 함께 다슬기를 채취하던 중 안타깝게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하천에서 발생하는 사망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 먼저 하천 근처를 방문할 때는 반드시 동행인을 두어 서로의 안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혼자서 하천을 방문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옆에 있어야 한다.
또한, 하천 주변의 위험 지역을 미리 파악하고 그 지역에 대한 경고 표지판을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하천의 물살이 빠르거나 깊이가 갑자기 변하는 구간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하천에서 다슬기나 조개 등을 채취할 경우 물살에 휩쓸릴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주변 상황을 주시하며 무리한 행동을 삼가야 한다. 또한, 하천의 기상 상황이 변할 경우 즉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경찰 마크 /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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