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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밤사이 강원 동해와 영월 식당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3일 오전 1시 4분쯤 동해 천곡동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식당 일부가 소실돼 1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오전 1시 11분쯤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의 한 식당에서도 불이나 6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간판 등이 소실돼 2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2곳 모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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