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에는 어린 소녀와 아빠가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올림픽 선수에게 팬레터를 쓰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Dear Sydney”라는 제목의 광고는 한 소녀의 아빠가 AI 챗봇에게 미국의 허들 선수이자 단거리 달리기 선수인 시드니 맥컬린 레브론에게 편지를 쓰도록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소녀의 아버지는 “제미나이, 내 딸이 시드니에게 얼마나 영감을 주는지 알려주는 편지를 쓰도록 도와줘.”라고 한다.
광고는 제미나이가 제작한 초안을 간략하게 보여주고, 트랙을 달리는 어린 소녀의 영상과 “제미나이의 작은 도움”이라는 텍스트 오버레이로 끝맺는다.
이 광고는 유튜브에서 여전히 볼 수 있지만 방송에서는 삭제되었으며, 단계적으로 제거하기로 결정됐다.
이날 구글의 주가는 전일 대비 2.35% 하락해 168.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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