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선수, 중간중간 바나나 먹는 이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신유빈 선수, 중간중간 바나나 먹는 이유?

헬스경향 2024-08-02 10:12:00 신고

에너지 공급, 포만감은 오래
경기집중력↑, 초조·불안감↓
바나나는 운동할 때 먹으면 좋은 대표적인 과일이다. 신유빈 선수의 8강전 경기 SBS 중계 화면 캡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만한 명승부를 펼치며 파리올림픽에서 활약 중인 신유빈 선수. 그가 주목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보는 사람도 기분 좋게 하는 복스러운 먹방. 특히 쉬는시간 코치와 대화하면서 바나나를 맛있게 먹는 장면이 포착, 바나나의 효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익히 바나나는 운동할 때 먹으면 좋은 과일로 알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바나나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혈당을 조절해 에너지를 효율적이면서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켜 지치지 않고 운동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바나나에는 비타민B군, 칼륨 등이 풍부해 뇌 활동을 촉진, 경기에 집중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바나나 성분 중 하이드록시트립토판은 초조, 불안감을 감소시켜 경기 중 마음을 다스리는 데도 도움이 된다. 

굳이 냉장보관하지 않아도 돼 선수들이 이동하면서 먹기에도 편리하다. 바나나는 실온에 숙성할 때 오히려 영양소가 풍부하게 보존되며 꼭지에 노란빛이 돌거나 껍질에 검은 반점이 올라올 때 가장 맛있다. 

바나나 껍질에 묻은 농약이 위험하다는 항간의 얘기가 있지만 국산바나나는 대부분 무농약재배이며 수입바나나라도 껍질째 2~3회 세척하고 먹으면 큰 문제없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