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巴黎奥运会】申裕斌晋级乒乓球女单四强 林爱智为韩国摘下奥运会首块女子拳击奖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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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巴黎奥运会】申裕斌晋级乒乓球女单四强 林爱智为韩国摘下奥运会首块女子拳击奖牌

아주일보 2024-08-02 08:11:40 신고

申裕斌晋级四强后欢呼庆祝胜利。【图片提供 韩联社】
当地时间1日,巴黎奥运会乒乓球女单四分之一决赛中,韩国选手申裕斌4比3淘汰日本选手平野美宇晋级半决赛,这是韩国运动员时隔20年再次跻身奥运会这一项目四强。

申裕斌当天在3:0大比分领先的情况下,被平野美宇追平,双方k苦战七局最终取胜,她将在半决赛中迎战中国选手陈梦。
 
林爱智(左)晋级女子拳击54公斤级半决赛。【图片提供 韩联社】

在同一天举行的女子拳击54公斤级四分之一决赛中,韩国选手林爱智(音)3比2战胜哥伦比亚选手晋级半决赛,提前锁定奖牌。这是韩国女子拳击运动员首次获得奥运会奖牌。

截至1日,韩国以6金3银3铜的成绩暂列奖牌榜第7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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