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 "조선시대, 시조로 여심 훔쳤을 것"…박지현은 포졸? ('미스터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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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훈 "조선시대, 시조로 여심 훔쳤을 것"…박지현은 포졸? ('미스터로또')

뉴스컬처 2024-08-01 10:09: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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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안성훈이 자신감 넘치는 발언으로 폭소를 안긴다.

오는 2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조선 트롯 실록'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에 포도청 팀과 성균관 팀으로 나뉘어 빅매치를 벌인다.

'미스터로또'. 사진=TV조선
'미스터로또'. 사진=TV조선

이날 안성훈은 "조선시대에 태어났다면 시조로 여심을 훔치고 다녔을 것"이라고 폭풍 자신감을 드러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박지현은 "골반 튕기는 포졸이었을 듯"이라고 빵 터지는 상상력으로 현장을 초토화한다. 

그런가 하면 '조선 트롯 실록' 특집에는 역대급 게스트가 출격해 객석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다. 트롯계 BTS 진성과 트롯 여제 한혜진이 스페셜 용병으로 출격한 것. 트롯계 살아있는 레전드의 등장에 멤버들도 일제히 기립해 환호성을 쏟아냈다.

진성, 한혜진 두 레전드는 등장과 함께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디스전을 이어가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첫인상이 안 좋았다"라는 깜짝 고백에 이어 "지식과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는 필터링 없는 디스전으로 현장의 긴장감을 더욱 뜨겁게 달군다. 과연 진성과 한혜진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미스터로또' 조선 트롯 실록 특집은 2일 밤 10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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