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쪽같이 여장한 조정석 모습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영화 ‘파일럿’. 31일 오늘 마침내 공개됐는데요. 예매율만 41%를 넘기며 벌써부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가장 핫한 영화로 꼽히는 ‘데드풀과 울버린’의 인기마저 넘어선 상태죠.
롯데 엔터테인먼트
영화 ‘파일럿’은 조정석이 뮤지컬 헤드윅에 이어 두 번째로 여장에 도전하는 코미디 장르인데요. 최고의 파일럿이자 유명인 ‘한정우’가 한순간의 잘못으로 하루아침에 모든 명예와 직장까지 잃어버리자, 여동생 신분으로 변신해 다시 재취업에 성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다룬 내용입니다.
이하 잼 엔터테인먼트
조정석은 이번 작품을 통해 무려 5년 만에 극장가로 컴백했는데요. 이미 시사회가 열린 직후부터 관람객들은 “조정석이 아니라면 누가 소화할 수 있었을까?”, “조정석이 곧 장르네”, “나 남잔데 왜 조정석한테 눈이 가냐” 등 호평 세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영화 ‘엑시트’를 통해 무려 942만 관객을 동원하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입증했던 조정석. 이번 신작 ‘파일럿’ 또한 조정석 배우 특유의 코믹한 매력으로 그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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