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스마트폰 알아서 조절하겠지'란 믿음은 버리세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아이가 '스마트폰 알아서 조절하겠지'란 믿음은 버리세요" 

베이비뉴스 2024-08-01 07:42:00 신고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아이들 낳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키우는 건 더 만만하지 않은 세상입니다. 과거와 달리 부모가 적절히 개입해야 할 것, 적당히 무시해야 할 것, 마음을 알아줘야 할 때와, 마음과 무관하게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단호히 선을 그어야 할 일들이 명확해지고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방법은 있습니다. 아동심리전문가 박현숙 마인드카페 심리상담센터 원장과 함께 '우리 집 금쪽이' 키우는 법 함께 알아봅니다.

"최대한 늦게까지 스마트폰을 제한하시는 게 가장 좋기는 하고요, 그렇지만 이미 보여줬다든가 이제 더 이상은 못 견디겠다싶은 시기가 있을 때 어떻게 하셔야 하냐면, 처음에 사 줄 때는 아이들이 엄청 감사한 마음으로 받거든요. 그때를 잘 이용해서 규칙을 정하시는 게 필요한데, 아이가 알아서 정해진 시간만큼 쓰고 끝내겠지라는 믿음은 버리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도 처음에 스마트폰을 줄 때 아예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꺼지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도록 합의를 하고, 여러가지 시도해본 결과 그게 가장 효과적인 것 같아요. 부모님이 잔소리하실 필요도 없고요. 그런 프로그램들은 5분 전에 알림이 떠요. 아이도 마음의 준비를 하더라고요. 그런 것들을 잘 협의를 해서 규칙을 잘 만들어놓고 처음에 시작을 하셔야지 일단 사주고 알아서 하도록 하면 안 돼요."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