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1천131억원을 들여 도내 206개교의 석면을 제거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48곳, 초등학교 85곳, 중학교 35곳, 고등학교 37곳, 특수학교 1곳이다.
제거 대상 면적은 31만6천여㎡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애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학교 석면을 모두 제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월 말 현재 도내 각급 학교 건축물의 석면 자재 사용 면적 대비 제거율은 75.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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