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봉지 얼굴에 쓰고 외출…사람들이 몰라봐서 편해” 바다, S.E.S 활동 시절 있었던 '충격 일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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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지 얼굴에 쓰고 외출…사람들이 몰라봐서 편해” 바다, S.E.S 활동 시절 있었던 '충격 일화' 전했다

뉴스클립 2024-07-31 12:1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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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주정기고'
사진=유튜브 채널 '주정기고'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44·최성희)가 얼굴에 비닐봉지를 쓰고 다닌 일화를 전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주정기고'에는 ‘매드 처음 듣고 이어폰 빼버림...! 바다의 솔직함 100% 썰풀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비닐봉지 얼굴에 쓰고 외출...사람들이 몰라봐서 편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바다는 'S.E.S.' 활동 시절을 떠올렸다. "그땐 나가고 싶어도 사람들이 저를 알아보면 안됐다. 그래서 내 목적은 '사람들이 날 못 알아보면 된다’는 생각뿐이었다"라고 회상했다.

바다는 "그때 사람들이 스티커 사진 찍고 그럴 때"라며 "내가 세상을 보기만 하면 되지 않나. 그래서 결국 내가 했던 행동이 하나 있다. 번화가까지 어떻게 어떻게 나간 후 까만색 비닐봉지를 얼굴에 썼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주정기고'
사진=유튜브 채널 '주정기고'

이를 듣던 정기고는 "말로만 들으면 너무 무서운데"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그러나 바다는 "난 어쩔 수 없었다. 너무 세상 밖을 보고 싶었다. 눈구멍만 뚫고 검정 비닐봉지를 쓰고 힙합 패션을 입었다"고 말했다.

정기고는 “어떤 사람 눈에도 들어갔을 거 같다”라고 농담했다. 바다는 “사람들이 다 쳐다봤다. 근데 내가 누군지 모르니까 난 너무 편했다. 내 노래 나오는 가게 다 들어가 보고 너무 재밌었다”라고 회상했다.

바다, 민희진 공개 지지…"우리 디렉터 파이팅!"

한편 바다는 하이브와 갈등을 빚고 있는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공개 응원했다.

바다는 30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진, 민희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E.S.M 걸그룹 같죠?"라며 "민희진 파이팅! 20주년 우리의 디렉터"라는 문구를 남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주정기고'
사진=유튜브 채널 '주정기고'

그동안 바다는 민 대표에 대해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내비친 바 있다. 최근 민희진이 어도어 사내 성희롱을 은폐했다는 의혹을 받자, 그는 이번에도 공개 지지에 나서며 민희진을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유진 역시 “뉴진스 애정하는 나의 후배들”이라며 “민희진 언니와 뉴진스가 이별하지 않게 되어 팬으로써 너무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멋진 활동을 이어갈 뉴진스! 응원하고 사랑해””이라고 지지의 뜻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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