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클래식’, 신규 특화 서버 ‘윈드 서버’·접속 무료화 예고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31일 PC MMORPG ‘아이온 클래식’에서 신규 특화 서버 등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아이온 클래식’은 △어디서든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윈드 서버’ △접속 무료화 전환 △신규 ‘제독’ 방어구 △AP(어비스 포인트) 획득처 확대 등의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신규 필드 ‘티아마란타’를 선보인다.
신규 특화 서버 ‘원드 서버’는 8월 28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원드 서버’는 필드에서의 비행 제약을 없앴으며, 기존 서버에서는 도달할 수 없는 지형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등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윈드 서버’ 이용자는 레벨과 직업 구분 없이 방어구를 착용할 수 있다. '윈드 서버'에서는 '아이온 클래식'의 기본 재화인 '키나'를 주요 재화로 사용하며, ‘키나’로 ‘강화석’, ‘마석’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또한, ‘아이온 클래식’은 8월 중 접속 무료화를 예고했다. 모든 이용자들은 업데이트 이후 이용권 구매 없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외에도 31일 △재질에 따라 다양한 스킬이 부여되는 신규 방어구 ‘제독’ 추가 △인스턴스 던전 ’피의 성채’ 타임 어택(Time Attack) 콘텐츠로 개편 △신규 AP 보상 콘텐츠 ‘신호탄’ 추가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