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앞두고 재고떨이하나"... 18km/ℓ 미친 연비를 3천만 원대에?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기아가 K8 하이브리드 7월 할인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생산 월 조건에 따른 재고 할인으로 5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달 구매 시 최대 16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최대 할인을 적용하면 3,622만 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K8(사진=기아)

K8은 K7의 후속 모델이다. 그랜저의 약진으로 판매량이 줄었던 K7은 고급화 전략으로 돌아왔다. 출시 당시 기아 차종 최초로 신규 로고를 적용했으며 후진 가이드 램프 등이 들어갔다. 전장과 휠베이스 길이는 전보다 늘어나 2열 레그룸을 포함해 넓은 실내 공간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기아 K8(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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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월 조건 5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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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구입 시 재고 할인을 통해 최대 7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생산 월 조건과 전시차로 나뉜다. K8 하이브리드는 ▲24년 3월 생산분을 구입하면 50만 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시차 구매 시 20만 원 할인이 가능하다. 

▲기아 K8(사진=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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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오토 최대 5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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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M 계열 신용카드로 차량 대금을 결제하는 고객 한에 최대 50만 원 할인 가능하다. 세이브 오토 이용 금액은 30만 원과 50만 원이다. 대금 결제 금액에 따라 할인 금액이 달라지며 상환 기간은 최대 36개월이다.

▲K8(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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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기타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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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트레이드인을 통해 최대 40만 원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경유차 할인(10만 원)은 노후 경유차 4, 5등급 보유 고객 중 폐차 후 신차 출고 고객 대상이다. 트레이드인(30만 원)은 기아 인증 중고차에 기아 보유 차량 매각 후 신차 출고하는 고객 대상이다. 

▲K8(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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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출고 기간 3~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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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 하이브리드 신차 구입 시 예상 출고 기간은 3~4주로 알려졌다. 예상 기간이므로 해당 기간보다 빠르거나 느리게 출고될 수도 있다. 재고차와 전시차의 경우 할인 금액이 높아 빠르게 출고될 가능성이 있다. 출고 전 근처 영업점 혹은 대리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한편, 작성된 최대 할인 금액은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적용 가능한 혜택을 최고 조건 기준으로 모두 더한 가격이다. 하지만, 일부 구매 조건(혜택)은 중복 적용이 불가하므로 구매자의 상황과 적용할 수 있는 할인 조건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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