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등 선수들이 2024쿠팡플레이시리즈를 앞두고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오픈트레이닝에서 훈련을 펼쳤다.
토트넘 선수단은 지난 27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펼쳐진 2023년 J리그1 우승팀 빗셀 고베와의 친선 경기를 시작으로 프리 시즌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토트넘은 팀 K리그와 맞붙었던 2022년 이후 2년 만에 한국 땅을 다시 밟았다.
주장 손흥민이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의 환호성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고, 페드로 포로,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세브스키 등 토트넘 주요 선수들도 등장했다.
토트넘과 팀 K리그가 맞붙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는 31일 밤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어 팀K리그는 8월 2일 뮌헨과 2차전을 치른다.
한편 해당 경기는 모두 쿠팡플레이에서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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