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이웃 주민을 일본도로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30일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37)를 살인 혐의로 체포해 수사 중이다.
사건은 지난 29일 오후 11시 27분께 발생했으며, A씨는 자신의 거주지인 은평구의 아파트 정문에서 같은 단지에 거주하는 피해자를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피해자가 흡연 중인 모습을 보고 접근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직후 A씨는 자택으로 도주했으나, 사건 발생 1시간 뒤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피해자와 잘 모르는 사이로 파악되었으며, 경찰은 범행 동기를 파악하기 위해 의료기관에 협조를 요청한 상황이다.
경찰은 사건의 전말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정보가 확보되는 대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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