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집체교육 성료...영화 ‘1987’ 김경찬 작가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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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집체교육 성료...영화 ‘1987’ 김경찬 작가 등 참여

독서신문 2024-07-30 10:4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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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이하 PGK)이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창의교육생 대상 집체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화영상 콘텐츠 패러다임을 선도할 창작자 내비게이팅’을 목표로 하는 PGK 콘텐츠 창의인재동산사업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교육에는 시나리오 작가 및 편집감독 외에도 다양한 영화산업관계자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먼저 영화 ‘1987’, ‘하이재킹’의 김경찬 작가가 참여했다. 실화 바탕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경험을 토대로 자문·취재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시리즈 ‘D.P.’, ‘약한영웅 Class 1’의 박민선 편집감독은 영화와 시리즈의 구조적 차이와 창작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편집자의 시각으로 공유했다. 더불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영화 ‘아이들은 즐겁다’의 배우이자 연기 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인 신지이 배우는 현장 스태프와 배우 간의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법무법인 가온 이소림 변호사의 ‘영화영상 법률가이드’ 강연도 펼쳐졌다. 작품과 관계된 주요 법률 개념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신진 창작자들에게 설명해 호응받았다는 후문이다.


외에도 창의인재동반사업 멘티 출신이자 현업 작가인 강선주 작가(영화 ‘콜’, ‘부활남’), 조유진 작가(영화 ‘파일럿’, ‘1승’)도 후배 교육생들에게 경험을 나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우수 콘텐츠 창작자 육성을 위한 현장 밀착형 멘토링 지원 사업이다. PGK는 올해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돼 영화 분야 창작자 육성·취업·계약을 지원하고 있다.

[독서신문 유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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