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대표로 갔는데'…남친과 선수촌 이탈하고 파리 관광한 수영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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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대표로 갔는데'…남친과 선수촌 이탈하고 파리 관광한 수영선수

아이뉴스24 2024-07-30 10:07: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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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브라질 수영 여자 국가대표 아나 카롤리나 비에이라(22)가 자신의 남자친구와 함께 선수촌을 무단으로 이탈해 퇴출당했다.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브라질 수영 여자 국가대표 아나 카롤리나 비에이라가 자신의 남자친구와 함께 선수촌을 무단으로 이탈해 퇴출당했다. 사진은 비에이라과 그의 남자친구인 가브리에우 산투스. [사진=가브리엘 산투스 인스타그램]

브라질올림픽위원회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비에이라는 수영 남자 국가대표 가브리에우 산투스(28)와 허가 없이 올림픽 선수촌을 이탈했다"며 "브라질수영연맹의 징계 움직임에 무례하고 공격적으로 대응한 비에이라를 퇴단 처분하고, 산투스에겐 경고 처분을 내렸다"고 전했다.

현지 매체 글로보에 따르면 비에이라는 연인 산투스와 지난 26일 선수촌을 무단으로 나와 파리 시내를 관광했으며, SNS에 둘이 함께 찍은 사진도 올렸다.

연맹 관계자는 수영 전문 매체 스윔스왬을 통해 "비에이라는 여자 혼계영 400m 출전순서 결정 과정에서도 험악하게 항의했다"면서 "또 2023년에도 자국 동료인 제니퍼 콘세이상과 말다툼한 것이 알려져 물의를 빚은 바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브라질 수영 여자 국가대표 아나 카롤리나 비에이라가 자신의 남자친구와 함께 선수촌을 무단으로 이탈해 퇴출당했다. 사진은 비에이라. [사진=아나 카롤리나 비에이라 인스타그램]

한편 비에이라는 글로보와의 인터뷰에서 동료와 불화설 주장에 대해 "누구에게도 말을 걸 수 없는 상황이었고, 팀 내 괴롭힘을 당했다"라며 "변호사를 통해 정식으로 항의하고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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