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초보 셋 이끌고, 세 번째 도전' 펜싱 윤지수 "겁 없이, 한 편의 좋은 드라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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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초보 셋 이끌고, 세 번째 도전' 펜싱 윤지수 "겁 없이, 한 편의 좋은 드라마를"

일간스포츠 2024-07-29 12:3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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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6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 준결승에서 한국 윤지수가 우즈베키스탄 자이나브 다이베코바를 상대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 짓고 환호하고 있다. 2023.9.26 yatoya@yna.co.kr/2023-09-26 20:05:00/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메달 색을 바꿔보고 싶다. 후배들이 겁 없는 플레이를 보여줬으면 한다."

여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 윤지수(31·서울시청)는 이번 올림픽이 개인 세 번째 출전이다. 주장을 맡은 그는 올림픽 출전이 처음인 후배들을 이끌고 피스트에 오른다. 

윤지수는 이번 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에 모두 출격한다. 윤지수의 세 번째 올림픽 첫 번째 피스트는 29일(한국시간) 오후 5시 50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사브르 개인전 32전에서다. 상대 선수는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자이나브 데이베코바다. 세계 랭킹은 윤지수가 17위, 데이베코바가 26위다. 
(항저우=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6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을 따낸 윤지수가 시상대에 올라 기뻐하고 있다. 2023.9.26 yatoya@yna.co.kr/2023-09-26 22:32:20/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윤지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 여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 출신으로 2020 도쿄 올림픽 사브르 단체전에선 언니들과 함께 동메달을 합작했다. 롯데 자이언츠 투수 출신인 아버지 윤학길의 '운동 DNA'를 물려받았다.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세대 교체가 한창이다. 2012 런던 올림픽 펜싱 여자 개인 사브르 금메달 출신의 김지연이 지난해 대표팀에서 은퇴했다. 3년 전 도쿄 올림픽 막내였던 윤지수는 지난해 항저우 AG부터 주장을 맡았다. 전은혜(27·인천중구청)와 최세빈(24·전남도청), 전하영(23·서울시청) 등 올림픽 출전이 처음인 후배들을 잘 이끌어야 한다. 
(항저우=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6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 결승전에서 한국 윤지수가 중국 사오 야치에게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 짓고 코치와 포옹하고 있다. 2023.9.26 yatoya@yna.co.kr/2023-09-26 22:45:55/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윤지수는 "셋 다 올림픽 첫 출전이라 그동안 언니들이 해온 성과에 부담을 느낄 수 있겠지만 이제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 한 편의 좋은 도전이 될 것"이라며 멋진 드라마를 기대했다.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단체전 세계랭킹 4위다. 윤지수는 "세대교체가 자연스럽게 잘 이뤄지는 중이다. 단체전 4강 진출도 충분히 가능하다"며 "(준결승까지 오르면) 메달 색깔은 언제든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후배들에게도 그렇게 용기를 주고 있다"고 웃었다.
(진천=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7일 오전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국가대표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여자 사브르 윤지수(왼쪽부터), 전은혜, 전하영, 최세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5.27 hwayoung7@yna.co.kr/2024-05-27 13:52:18/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국현 여자 사브르 대표팀 코치는 "윤지수가 맏언니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전하영은 세계청소년 선수권 우승 경험도 있다"면서 "이 멤버로 국제대회에서 우승도 했다. 정말 기대된다"고 말했다. 

개인전 세계 랭킹은 17위의 윤지수는 최근 열린 아시아선수권에서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도쿄 올림픽 단체전 동메달을 땄지만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 색을 바꿔보고 싶다. 개인전에서도 메달을 목표로 올림픽만 바라보고 준비했다"고 의욕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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