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尹 지지율 34.7% 보합, 주 후반 내림세... 국힘 38.4% 민주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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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尹 지지율 34.7% 보합, 주 후반 내림세... 국힘 38.4% 민주 36.1%

폴리뉴스 2024-07-29 10:53:12 신고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024.7.29 [출처=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024.7.29 [출처=리얼미터]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 주에 비해 소폭(0.2%P) 오른 34.7%를 기록했다. 3주 연속 상승했으나 지난 주 금요일 이후 일간 기준으로는 하락세를 보였다. 이진숙 인사청문회와 윤 대통령 탄핵청문회로 야권의 공세가 이어졌으며 티몬·위메프 사태가 악화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38.4%(3.7%P↓), 더불어민주당 36.1%(2.9%P↑), 조국혁신당 9.2%(0.1%P↓), 개혁신당 4.4%(0.6%P↓)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23일 마무리되고 민주당 전당대회는 시작하면서 양당 격차는 다시 줄어들었다.

일간 기준으로는 하락세 보여.. 이진숙·탄핵 청문회, 티몬·위메프 사태 등 영향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8명에게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전주 보다 0.2%P 오른 34.7%(매우 잘함 15.2%, 잘하는 편 19.5%)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0.2%P 오른 61.8%(매우 잘못함 52.0%, 잘못하는 편 9.9%)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 일간 지지율 2024.7.29 [출처=리얼미터]
윤 대통령 일간 지지율 2024.7.29 [출처=리얼미터]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19일) 36.3%(부정 평가 59.8%)로 마감한 후, 23일(화)에는 35.9%(0.4%P↓, 부정 평가 60.9%), 24일(수)에는 35.4%(0.5%P↓, 부정 평가 61.7%), 25일(목)에는 34.6%(0.8%P↓, 부정 평가 62.2%), 26일(금)에는 32.7%(1.9%P↓, 부정 평가 63.2%)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대구·경북에서만 긍정과 부정이 오차범위 내로 나타났다.

인천·경기(5.2%P↑, 28.2%→33.4%, 부정평가 63.9%)와 대구·경북(4.3%P↑, 43.3%→47.6%, 부정평가 47.2%)에서는 상승했으나 광주·전라(6.1%P↓, 22.8%→16.7%, 부정평가 79.2%), 대전·세종·충청(5.3%P↓, 40.6%→35.3%, 부정평가 59.9%), 부산·울산·경남(4.5%P↓, 40.5%→36.0%, 부정평가 60.4%)에서는 하락했다.

연령대별로 50대(2.4%P↑, 31.6%→34.0%, 부정평가 62.5%)는 오른 반면 30대(5.2%P↓, 32.1%→26.9%, 부정평가 69.0%)는 하락했다.

보수층에서도 3.3%P 오른 59.7%로 나타나 부정평가(36.4%)와 격차가 더 벌어졌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다.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9%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당별 지지율 2024.7.29 [출처=리얼미터]
정당별 지지율 2024.7.29 [출처=리얼미터]

국힘 하락·민주 상승.. 양당 격차, 다시 오차범위 내로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38.4%(3.7%P↓), 더불어민주당 36.1%(2.9%P↑), 조국혁신당 9.2%(0.1%P↓), 개혁신당 4.4%(0.6%P↓), 새로운미래 1.4%(0.0%P-), 진보당 1.2%(0.4%P↑)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대전·세종·충청(13.6%P↑), 광주·전라(7.5%P↑), 서울(4.5%P↑), 부산·울산·경남(2.6%P↑)에서 상승했고, 대구·경북에서는 9.6%P 하락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서울(2.9%P↓), 부산·울산·경남(3.8%P↓), 대전·세종·충청(6.9%P↓), 광주·전라(8.0%P↓), 대구·경북(10.3%P↓) 등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이로써 서울 민주 32.6%·국힘 38.8%, 대전·세종·충청 민주 47.0%·국힘 38.0%, 광주·전라 민주 52.9%·국힘 18.3%, 부산·울산·경남 민주 29.6%·국힘 42.2%, 대구·경북 민주 17.5%·국힘 48.2%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 추이 2024.7.29 [출처=리얼미터]

연령별로는 민주당이 40대(7.7%P↑)와 30대(7.2%P↑), 50대(3.7%P↑), 60대(3.2%P↑)에서는 상승했고, 70대 이상에서는 4.4%p 내렸다. 국민의힘은 40대(3.3%P↓), 50대(5.9%P↓), 60대(6.1%P↓), 30대(9.0%P↓)에서 크게 하락했다.

이로써 20대는 민주 30.3%·국힘 30.0%, 30대 민주 40.6%·국힘 23.8%, 40대 민주 52.7%·국힘 23.8%, 50대 36.6%·국힘 36.8%, 60대 민주 33.2%·국힘 50.5%, 70대 이상 민주 20.2%·국힘 62.8%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5%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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