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주 경기장 퍼플 트랙에 자개 소재 사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파리 올림픽 주 경기장 퍼플 트랙에 자개 소재 사용

뉴스비전미디어 2024-07-29 10:32:26 신고

3줄요약
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25일 미국 월간지 폴크스바겐 사이언스닷컴에 따르면 TV를 켜고 파리 올림픽 경기를 관람하는 관객들은 파리의 스타디온 활주로에 보라색 색상이 비칠 수 있다.

올림픽 기간 다양한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을 볼 수 있는 이 트랙은 이탈리아 제조사인 몬도사가 건설해 깔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 올림픽 트랙 자체는 자연에 존재하는 재료를 사용했는데, 이는 IOC가 가능한 한 가장 지속 가능한 하계 올림픽을 개최한다는 목표에 부합한다. 일반적으로 지중해에 서식하는 조개류, 홍합의 껍질과 같은 이매패류 연체동물의 껍질이 트랙에 추가됩니다. 이 조개껍질에는 탄산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탄성 바닥재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화학 물질이다.

몬도는 바이오 탄산염으로 육상 트랙을 건설하면 유로4 디젤 승용차가 3만7000마일(1마일 약 1.6km) 이상 달리는 배출가스를 상쇄하고 매립지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트랙이 보여주는 장엄하고 화려한 보라색은 이매패류 연체동물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보라색은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선정하였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Copyright ⓒ 뉴스비전미디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