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X여진구 '하이재킹', 176만 동원하고 안방行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하이재킹'을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다.

'하이재킹'이 29부터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화 '하이재킹'. 사진=(주)키다리스튜디오/소니픽쳐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다. 비행기가 이륙하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리얼타임의 긴박감과 극한의 서스펜스로 생동감 넘치는 영화적 체험을 선사, 올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전 세계 유례없는 기적으로 불리는 1971년 여객기 납치 사건을 모티브로 작가적 상상력을 더해 진정성 있게 그려내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을 비롯한 믿고 보는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시너지는 영화의 리얼리티와 완성도를 높이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하이재킹'은 지난 6월 21일 개봉해, 176만 관객을 동원했다.

뉴스컬처 노규민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