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각 없어, 유명 작가와 연락 중"... 방송인 이상민, 열애♥중인 김준호 실체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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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생각 없어, 유명 작가와 연락 중"... 방송인 이상민, 열애♥중인 김준호 실체 '폭로'

오토트리뷴 2024-07-28 10:40: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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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이혜나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방송에서 김준호를 저격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상민, 김준호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김준호 SNS)
▲이상민, 김준호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김준호 SNS)

지난 23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에서 이상민은 녹화 시작부터 유난히 들뜬 모습의 김준호를 향해 "준호는 결혼할 생각이 없다. 쓸데없는 망상만 많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준호는 당황한 듯 "제가요?"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이상민은 "(김준호가) 자기 아이디어를 드라마로 만들자며 유명한 작가를 만났다더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임원희는 "그 얘기를 작가가 들어주냐"며 황당한 기색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들어주기는 한다. 근데 연락이 안 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상민 (사진=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이상민 (사진=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이어 김준호는 자신의 아이디어에 대해 설명을 이어갔다. 그는 "영화 <인사이드 아웃> 같은 것"이라며 "형들을 소재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전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재빠르게 "나는 안 찍겠다"고 선을 그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나 김준호는 아랑곳하지 않은 채 이상민에게 "상민이 형은 '슬픈 정자' 역할이다. 세상에 나가는 줄 알고 좋아했는데 그대로 얼려지는 역할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준호는 임원희에게 "뻥뻥 터지는 버짐 역할"이라고 하는가 하면, 탁재훈에게는 "형은 삐진 혓바닥 역할이다. 키스인 줄 알았는데 육회를 먹는 것"이라고 엉뚱하면서도 황당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상민 (사진=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이상민 (사진=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이상민은 "정자는 슬픈 감정이라는 게 없다"며 어이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임원희의 '버짐 역'에 대해서는 "그건 재밌겠다. (버짐이) 피어나는 역할이 알고 싶다"며 찬성했다.

이날 탁재훈은 유독 신난 기색을 드러내는 김준호에게 "지민씨 여행 갔냐"고 넌지시 물었다. 그러자 김준호는 놀란 표정을 보이며 "어떻게 알았냐. 멀리 촬영을 갔다"고 답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어쩐지 표정이 밝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lhn@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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