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파리 올림픽'서 글로벌 경영 속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재용 회장, '파리 올림픽'서 글로벌 경영 속도

아주경제 2024-07-28 10:24:45 신고

3줄요약
지난 25일현지 시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및 마크롱 대통령이 공동 주최한 파리 올림픽 개막 전야 만찬에 참석했다 사진SNS
지난 25일(현지 시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및 마크롱 대통령이 공동 주최한 '파리 올림픽 개막 전야 만찬'에 참석했다. [사진=SNS 갈무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동안 현장을 찾아 글로벌 기업인 및 정관계 인사들과 연쇄 회동을 가지며 해외 현장경영에 속도를 난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24일 저녁 인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했다.

이 회장은 피터 베닝크 전 ASML CEO 등 반도체·IT·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인들과 릴레이 미팅을 갖고 중요 비즈니스 현안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고경영진 간 긴밀한 교류는 회사간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로 이어져 향후 중장기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종목별로 연일 치열한 승부가 이어지는 올림픽은 기업인에게도 △미래 먹거리 발굴 △고객사 협력 확대 기회 모색 △사업 전략 점검 등 중요한 무대다. 전 세계의 많은 글로벌 기업 CEO들이 자국 선수단을 응원하고 네트워킹을 하기 위해 파리에 집결하기 때문이다.

이 회장은 지난 25일에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초청으로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글로벌 기업인 오찬에 참석했다. 이날 오찬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제임스 퀸시 코카콜라 CEO, 닐 모한 유튜브 CEO, 데이브 릭스 일라이릴리 CEO,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 등 글로벌 기업인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참석자들과 △글로벌 경제 전망 △미래 기술 트렌드 △조직문화 혁신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 4월 독일 오버코헨에 위치한 자이스(ZEISS) 본사를 방문해 칼 람프레히트 CEO 등 경영진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에는 미국 동부와 서부를 넘나들며 한스 베스트베리 버라이즌 CEO를 시작으로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앤디 재시 아마존 CEO,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사장 겸 CEO 등을 잇따라 만난 뒤 "삼성의 강점을 살려 삼성답게 미래를 개척하자"고 밝혔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