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할 건 해야지"... 홍상수♥김민희, 불륜 9년 차에 전한 깜짝 소식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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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할 건 해야지"... 홍상수♥김민희, 불륜 9년 차에 전한 깜짝 소식이 뭐길래?

오토트리뷴 2024-07-28 10:17: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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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김혜주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또다시 작품 활동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

▲홍상수, 김민희 (사진=gettyimagesKOREA)
▲홍상수, 김민희 (사진=gettyimagesKOREA)

이들의 새 영화 <수유천> 이 제77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의 국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이번 초청은 홍 감독에게 네 번째로, '우리 선희',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강변호텔' 등 이전 작품들로 이미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는 예술적이고 실험적인 작품들을 주로 선보이는 영화제로, 매년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열린다. 홍 감독과 김민희의 15번째 협업 작품인 '수유천'은 김민희가 제작실장과 주연으로 참여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그녀는 이번 작품에서 오버핏 의상을 입고 등장했으나 여전히 앙상한 몸매로 주목을 받았다. 한때 화려한 패셔니스타였던 김민희는 이제 소탈한 스타일과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 '수유천' 스틸컷 (사진=배급사 '화인컷')
▲영화 '수유천' 스틸컷 (사진=배급사 '화인컷')

이번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 김민희가 함께 등장할지는 미지수다. 이전에도 영화 <여행자의 필요> 로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부문별 작품상인 은곰상을 무려 다섯 차례 수상하는 명예를 안았다. 하지만 영화제에 참석한 홍 감독은 연인 김민희가 아닌 주연 배우 이자벨 위페르르와 함께 참석한 바 있다.

앞서 홍상수 감독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물 안에서', '우리의 하루', '여행자의 필요' 등 연달아 작품을 발표하며 국내외 영화제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은 반면, 해외에서는 로카르노와 베를린 등 주요 영화제에서 꾸준히 초청을 받고 있다.

'수유천'은 이번 로카르노 영화제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후 올 하반기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 홍 감독과 김민희의 협업이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화 '수유천' 스틸컷 (사진=배급사 '화인컷')
▲영화 '수유천' 스틸컷 (사진=배급사 '화인컷')
▲영화 '수유천' 스틸컷 (사진=배급사 '화인컷')
▲영화 '수유천' 스틸컷 (사진=배급사 '화인컷')

한편, 홍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고, 이후 불륜 관계로 발전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홍 감독은 법적으로 아직 유부남 상태이며, 이혼 소송에서 패소한 바 있다.

kh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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