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는 필수죠"... 아이들에게도 사랑받는 이 옵션 적용된 차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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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필수죠"... 아이들에게도 사랑받는 이 옵션 적용된 차량은?

오토트리뷴 2024-07-28 09:00:24 신고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날이 더운 요즘, 차에 타자마자 사용하는 기능이 있다. 에어컨만큼이나 빠르게 손을 뻗어 작동시키는 건 바로 통풍 시트다. 통풍시트는 과거 고급 차량이나 중형급 이상에만 들어갔던 옵션이다. 현재는 경차에서 볼 수 있을 정도로 보편화됐다. 1열에 이어 2열까지 적용된 국산차는 어떤 차종인지 알아봤다.

▲현대 팰리세이드(사진=현대차)
▲현대 팰리세이드(사진=현대차)


현대차 팰리세이드, 스타리아 라운지

현대차는 그랜저와 팰리세이드 그리고 스타리아 라운지에 2열 통풍 시트를 제공한다. 그랜저는 익스클루시브 트림에서 99만 원에 2열 컴포트 패키지를 추가해 사용할 수 있다. 또는 캘리그래피에서 148만 원 상당의 2열 VIP 패키지를 더하면 된다.

▲현대 스타리아 라운지(사진=양봉수 기자)
▲현대 스타리아 라운지(사진=양봉수 기자)

팰리세이드는 기본 등급인 익스클루시브부터 2열 통풍 시트를 추가할 수 있다. 그랜저와 다르게 단일 옵션으로 가격도 저렴하다. 40만 원이다. 프레스티지로 올라가면 기본 적용된다. 스타리아 라운지는 최하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에서 컴포트Ⅰ(120만 원)을 추가하면 된다. 또는 인스퍼레이션을 선택하면 기본 적용된다.

▲기아 K8(사진=기아)
▲기아 K8(사진=기아)


기아 K8, K9, 모하비, 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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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K8과 K9, 모하비와 카니발에 2열 통풍 시트를 선보였다. 2.5 및 3.5 가솔린 모델은 시그니처 등급 이하까지 컴포트(109만 원)을 선택하면 된다. 반면 3.5 가솔린은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에 바로 제공된다. 

▲기아 K9(사진=기아)
▲기아 K9(사진=기아)

플래그십 세단을 담당하는 K9은 트림에 따라 VIP 컬렉션을 선택할 수 있다. 플래티넘에서 선택 시 366만 원이나 들지만 뒷좌석 통풍 시트 이외에도 운전석 에르고 모션시트, 동승석 메모리시트 등이 적용된다. 마스터즈에서 추가 시 307만 원으로 줄어든다. 동승석 에르고 모션시트, 뒷좌석 파워시트 등이 추가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아 카니발 하이브리드(사진=기아)
▲기아 카니발 하이브리드(사진=기아)

모하비는 6인승 모델에 2열 통풍 시트를 지원한다. 반면 7인승은 적용되지 않는다. 카니발은 7인승 선택 시 기본으로 들어간다. 9인승 모델은 노블레스부터 컴포트(140만 원)를 추가하면 된다. 트림에 따라 시트 가죽이 달라진다. 시그니처 이상은 나파 가죽이 적용된다. 

▲제네시스 G80 부분변경(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 G80 부분변경(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 G70 제외한 모든 라인업

제네시스는 G70을 제외한 모든 차종에서 2열 통풍 시트를 사용할 수 있다. 세단 중 G80은 2열 컴포트 패키지에 270만 원을 내면 된다. 2열 공조 장치 제어와 스마트폰 무선 충전 등이 함께 구성됐다. G90은 뒷좌석 컴포트 패키지Ⅰ(350만 원), 뒷좌석 컴포트 패키지Ⅱ(290만 원)을 추가하면 된다. 패키지Ⅰ은 뒷좌석 전동 및 메모리 시트 등이며 패키지Ⅱ는 뒷좌석 에르고 릴렉싱 시트 등이 추가된다.

▲제네시스 GV80(사진=최현진 기자)
▲제네시스 GV80(사진=최현진 기자)

GV70은 2열 컴포트 패키지를 선택하면 된다. 가격은 70만 원으로 G80보다 저렴하다. 뒷좌석 전동 시트, 화장거울 등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GV80도 2열 컴포트 패키지를 추가하면 2열 통풍 시트가 적용된다. 가격은 260만 원이다. 220V 인버터가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GV80 쿠페는 이보다 저렴한 185만 원에 추가할 수 있다. 대신 뒷좌석 전동 커튼, 화장거울이 사라진다.

▲KGM 렉스턴 써밋(사진=KG모빌리티)
▲KGM 렉스턴 써밋(사진=KG모빌리티)

이 밖에도 KGM은 렉스턴 써밋에 조건 없이 지원한다. KGM의 다른 차종에선 택할 수 없다. 쉐보레는 2열에 통풍 시트 기능이 추가된 차종이 없다. 르노도 마찬가지다. 

lsh@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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