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도 아무 문제 없죠"... 제네시스 차주가 갓성비 위해 덜어낸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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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도 아무 문제 없죠"... 제네시스 차주가 갓성비 위해 덜어낸 '이것'

오토트리뷴 2024-07-28 08:47:14 신고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유튜브 '모트라인에서 그랜저에서 G80 신형으로 갈아탄 남성이 '모두의 리뷰' 채널에 참여했다. 그는 영상에서 G80을 리뷰하며 시그니처 디자인 셀렉션Ⅱ,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 1 옵션을 추천했다. 반면 굳이 추가하지 않아도 되는 옵션을 함께 언급했다.

​▲제네시스 G80 부분변경 모델 실내(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 G80 부분변경 모델 실내(사진=제네시스)


HUD(헤드업 디스플레이)

첫 번째로 비추천하는 옵션은 헤드업 디스플레이다. 운전자가 주행하면서 계기판을 보지 않고 전방만 봐도 내비게이션 정보와 미디어 정보 등이 표시된다. G80 구매 시 추가 비용은 130만 원이다.

▲제네시스 G80 헤드업 디스플레이(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 G80 헤드업 디스플레이(사진=제네시스)

영상 속 차주는 "이전에 운행하던 그랜저 IG에 이 기능이 없었지만 운행 중 불편함이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요즘 출시되는 신차들은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가져 많은 정보를 표현해 굳이 HUD가 필요 없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현대 싼타페 파노라마 썬루프(사진=기노현 기자)
▲현대 싼타페 파노라마 썬루프(사진=기노현 기자)


파노라마 선루프

파노라마 선루프도 언급했다. 차량 루프의 유리가 뒷좌석까지 적용돼 기존 루프보다 넓은 개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추가 금액은 140만 원으로 그랜저(119만 원) 대비 옵션가가 조금 더 비싼 편이다.

▲G80 비추천 옵션에 대해 대화하는 모습(사진=유튜브'모트라인')
▲G80 비추천 옵션에 대해 대화하는 모습(사진=유튜브'모트라인')

그는 광활한 경치를 제공해 만족감은 얻을 수 있지만 NVH(소음 진동)가 발생해 아쉽다는 입장이다. 바람, 노면, 부품 등에서 소음 발생 가능성을 우려했다. 또한 유리가 씌워져 차체 무게가 늘어나는 것도 단점으로 지목했다. 일반적인 천장 판보다 차량 중량이 늘어 연비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전했다.

▲빌트인 캠 2(사진=제네시스)
▲빌트인 캠 2(사진=제네시스)


빌트인 캠 패키지

마지막은 85만 원 추가로 사용할 수 있는 빌트인 캠 패키지다. 빌트인 캠2·보조배터리·증강현실 내비게이션으로 구성됐다. 이중 빌트인 캠2는 빌트인 캠1보다 좋은 화질을 제공하고 음성 녹화까지 가능한 영상 기록 장치다. 

그는 빌트인 캠2는 빌트인 캠1보다 많은 부분이 개선됐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차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굳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빌트인 캠2는 주차 녹화 영상 20시간을 제공한다. 장시간 운행하지 않을 경우 배터리가 이보다 빨리 방전돼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비추천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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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비게이션으로 목적지를 찍고 운행하면 HUD는 필수다", "파노라마 선루프는 안 넣어도 될 것 같긴 하다", "옵션은 개인 취향이지" 등 반응을 보였다.

lsh@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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