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28일)
- (수도권) 경기북부.동부: 5~40mm
- (강원도) 강원내륙.산지: 5~40mm
- (충청권) 충북: 5~40mm/ 충남남부내륙: 5~20mm
- (전라권) 전북동부, 전남동부: 5~20mm
- (경상권) 대구.경북: 5~40mm/ 경남서부: 5~20mm
2024년 장마기간, 장마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수도권과 강원영서에는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정도에 따라 정체전선의 위치가 달라져, 비가 내리는 지역과 시점에 대한 변동성이 있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8일은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이번 장마는 7월말~8월초 끝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3호 태풍 개미는 27일 중국 상하이 인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소멸예정이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북태평양 고기압을 강화시키고 북쪽으로 확장시켰다. 강화된 고기압은 한국에 더 뜨거운 공기를 머물게 하고, 이로 인해 폭염이 심화됐다.
2024년 한국 폭염의 주요 원인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지구 평균 기온이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에도 영향을 미쳐 폭염 발생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2023년 말부터 시작된 엘니뇨 현상은 태평양 적도 부근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현상으로, 이는 한국에 뜨거운 공기를 이동시켜 폭염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30일(화)~8월 1일(목)은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비가 오겠다.
이번 예보기간 아침 기온은 23~28도, 낮 기온은 29~36도로 평년(최저기온 23~25도, 최고기온 29~3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30일(화) ~ 8월 1일(목)]
-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비가 오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많겠다.
- 아침 기온은 25~28도, 낮 기온은 29~36도가 되겠다.
[2일(금) ~ 6일(화)]
-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 아침 기온은 23~27도, 낮 기온은 29~35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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