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북한 소개' 황당 사건에 체육회 긴급회의…정부 대응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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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북한 소개' 황당 사건에 체육회 긴급회의…정부 대응에 주목

연합뉴스 2024-07-27 05:0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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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센강의 한국 선수단 파리 센강의 한국 선수단

(파리=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2024파리올림픽 개회식이 사상 최초로 야외에서 열린 26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센강에서 한국선수단이 탄 배가 지나가고 있다. 2024.7.27 hkmpooh@yna.co.kr

(파리=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대한민국을 북한으로 소개한 황당한 일이 벌어지자 대한체육회가 급히 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이다.

사상 최초의 야외 선상 행진으로 전 세계인의 시선을 끈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행사를 진행하던 두 명의 아나운서가 우리나라를 영어, 프랑스어로 모두 북한으로 소개했다.

남성 아나운서와 여성 아나운서는 각각 우리나라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뜻하는 불어 Republique populaire democratique de coree, 영어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라고 호명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개회식 현장에서 뒤늦게 사실을 알게 돼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도 이 내용을 보고했다"고 전했다.

남북 관계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느닷없이 발생한 황당한 사고에 정부가 어떻게 대처할지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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