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폭스바겐 주요 딜러의 ID.4 7월 프로모션이 공개됐다. 이달 구매 시 트림에 상관없이 1,386만 원 할인을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ID.4는 폭스바겐의 첫 번째 순수 전기 SUV다. 82.4kWh 용량의 배터리가 들어가 한 번 충전으로 421km의 복합 주행 거리를 기록다. 2021년 세계 올해의 차에 선정되고 미국 IIHS의 안정 출동 테스트에서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하기도 했다. 국내에선 수입 전기차 중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차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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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 Lite 시작 가격 4,104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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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림은 Pro Lite와 Pro로 구성됐다. Pro Lite의 시작가는 5,490만 원이다. 폭스바겐 파이낸스 또는 현금 이용 구매 시 모두 1,386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서울 기준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을 통해 605만 원 지원받을 수 있다.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시작가는 3,499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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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 시작 가격 4,604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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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는 5,990만 원부터 판매 중이다. 1,386만 원 할인을 제하면 4,604만 원으로 가격이 내려간다. 여기에 전기차 보조금을 추가하면 서울 기준 3,999만 원이 된다. 보조금을 많이 받는 지역인 경남 거창에서 구매한다면 1,354만 원 지원받아 3,250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한편, 프로모션 금액은 동일 브랜드 내에서도 딜러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이용하는 금융사나 금융 상품에 의해서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lsh@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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