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지, 그들의 곁에는 절친 김아영이 있다('낮과 밤이 다른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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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지, 그들의 곁에는 절친 김아영이 있다('낮과 밤이 다른 그녀')

뉴스컬처 2024-07-26 10:28: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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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불의를 참지 않는 몰티즈 삼인방 이정은, 정은지, 김아영 세 여자의 우정이 감동을 배가하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에서 임순(이정은 분)과 이미진(정은지 분)의 단짝 도가영(김아영 분)이 이중생활 조력은 물론 서한시 연쇄 살인사건 범인 검거에도 적극적인 서포트에 나서며 한층 더 끈끈해진 결속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사진=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영상 캡처
사진=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영상 캡처

먼저, 이미진과 도가영은 단순한 친구를 넘어서 마치 친자매 같은 관계를 맺고 있었다. 특히, 이미진과 임순(이정은 분)의 이중생활을 가장 먼저 알아차린 사람은 바로 도가영이었다. 도가영은 처음에는 임순이 자신의 친구 이미진으로 변신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지만, 두 사람이 같은 인물임을 받아들인 후로는 가까이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어서 도가영은 임순이 서한지청에서 첫 출근을 할 때부터 메이크업 전문가로서 메이크오버를 도와주었다. 또한, 인플루언서로서의 영향력을 활용해 이미진의 변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양이를 찾는 데에도 앞장섰으며, 없어서는 안 될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더욱이, 이미진이 부모님에게조차 말하지 못한 속마음을 가장 잘 아는 사람으로서, 그녀가 모르는 사이에 계지웅(최진혁 분)에게 마음을 주고 있다는 것을 먼저 알아차렸다. 이에 계지웅과의 만남을 일부러 조성하거나 질투를 유발하는 등, 큐피드 역할을 자청하여 두 사람의 관계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이미진이 백철규(정재성 분)에게 납치된 사실을 알게 된 도가영의 반응에서 두 사람의 우정은 더욱 깊이 드러났다. 큰 위험에 처한 친구를 걱정하며,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한 친구에 대한 원망과 안타까움이 섞인 도가영의 눈물은 이미진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처럼 이미진, 임순, 도가영의 우정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또한, 이미진과 임순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서한시 연쇄 살인사건 범인을 함께 잡기로 결심한 상황은,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우정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그들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3회는 2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에서 이어진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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