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활동, 올해까지일까...콘셉트 한계 있어" '데뷔 17주년' 소녀시대 효연, 은퇴 고민 솔직하게 털어놨다

"가수 활동, 올해까지일까...콘셉트 한계 있어" '데뷔 17주년' 소녀시대 효연, 은퇴 고민 솔직하게 털어놨다

뉴스클립 2024-07-26 09:52: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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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소녀시대 효연이 은퇴 관련 고민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24일 오후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콘텐츠 '밥 잘 사주는 효연선배'(이하 '밥사효')에서는 "끼 부리는 창빈 / 밥사효 EP.06"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가수 은퇴 고민…한계 느껴져"

공개된 영상에서 효연은 SM 사옥의 소녀시대 지분을 묻는 질문에 “SM이 중간에 청담에 있었을 때가 있었다. 그때 우리 소녀시대 지분은 정말 99%까지라고 얘기할 수 있었다. 지금은 성수동으로 옮겼다. 그건 에스파랑 NCT가 지분인 것 같다. 우리 지분은 거기 많이 없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이어 창빈은 효연에게 "이거 궁금했다. 가수를 몇 살까지 하고 싶으셨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효연은 "그건 내가 나한테 진짜 맨날 묻는 질문이다. 가수는 보여줄 수 있는 에너지도 그렇고 콘셉트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그러면서 "최근에는 진짜 올해까지일까? 내년까지일까? 이런 생각이 들기도 했다"라고 고백하며 창빈에게 "언제까지 하면 좋을까?"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연기 수업에서 동물 흉내...현타 와서 도망갔다"

이날 두 사람은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기도 했다. 창빈은 "연습생 하면서는 작곡에 좀 더 집중했다. 작곡 수업을 몇 명만 받았다. 연습생, 교육생이 있는데 교육생들만 작곡을 배울 수 있었다. 자작곡으로 오디션을 봤었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이에 효연은 "JYP에서 작곡 수업이 있었구나"라며 "우리는 시청 청음, 연기, 중국어, 일본어, 영어 수업이 있었다. 연기자를 하지 않을 건데도 연기를 배워야 했다. 그리고 스피치가 있었다. 난 그 수업을 많이 빠졌다"고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그러면서 효연은 "내가 가장 힘들었던 게 연기와 스피치 수업이다. 스피치 수업은 한 번만 받아봤다. 연기수업은 연기 시간의 기본이라고, 동물 흉내내는 걸 했다. 그러고 현타가 와서 춤 연습을 더 하겠다고 하고 도망갔다"고 회상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한편, 지난 2007년 데뷔한 소녀시대는 올해 데뷔 17주년을 맞았다. 효연은 지난 5월 '효연의 레벨업' 채널을 개설하고 유튜브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효연은 자신의 솔로곡을 작곡 및 편곡하거나 EDM 곡을 발매하기도 하는 등 DJ로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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