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BMW 주요 딜러들의 X5 7월 프로모션이 공개됐다. X5는 3가지 파워트레인을 갖춘 만큼 다양한 차종이 할인에 들어간다. 프로모션에 기재된 차종의 연식은 24년식이며 적게는 800만 원부터 최대 1,150만 원까지 할인한다.
X5는 BMW SUV 중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베스트셀러다.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2,968대로 집계됐다. 세단까지 포함하면 5시리즈에 이어 제조사 내 2위를 기록하는 수치다. 경쟁 모델은 GLE, XC6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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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1,150만 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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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차종은 ▲30d x라인 7인승(1억 1,700만 원) ▲30d M 스포츠(1억 2,210만 원) ▲30d M 스포츠 7인승(1억 2,460만 원)이다. 세 트림 모두 1,150만 원 할인이 지원된다. 실구매가는 각각 1억 550만 원, 1억 1,060만 원, 1억 1,1310만 원으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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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1,150만 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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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차량도 디젤과 동일하게 모두 1,150만 원 지원받을 수 있다. ▲xDrive40i x라인 7인승(1억 2,250만 원)은 1억 1,100만 원 ▲xDrive40i M 스포츠(1억 2,770만 원)는 1억 1,620만 원 ▲xDrive40i M 스포츠 7인승은 1억 3,020만 원에서 1억 1,870만 원으로 인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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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EV 800만 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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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두 트림만 해당된다. ▲xDrive 50e x라인은 1억 2,820만 원에서 800만 원 할인이 가능하다. 실구매가는 1억 2,020만 원부터다. ▲xDrive50e M 스포츠는 1억 3,520만 원에서 800만 원 저렴해진 1억 2,720만 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한편, 프로모션 금액은 동일 브랜드 내에서도 딜러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이용하는 금융사나 금융 상품에 의해서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lsh@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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