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국토교통부가 기아(주), 현대자동차(주), 테슬라코리아(유), 폭스바겐그룹코리아(주), 한국토요타자동차(주) 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차량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 한다고 밝혔다. 총 32개 차종이며 43만 534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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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니로 EV, K5 총 21만 2,26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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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는 전자제어 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존재한다. 제작 일자는 ▲10년 5월 4일~15년 6월 24일이다. 총 18만 6,534대다. K5 하이브리드도 포함된다. 생산 일자는 ▲11년 5월 3일~13년 11월 25일이다. 총 2만 3,749대다. K5는 7월 22일부터, 니로 EV는 7월 24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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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싼, GV80 포함 총 5 차종, 총 18만 1,63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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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리콜 대상은 투싼과 GV80이다. 투싼, 엑센트 디젤, i40은 HECU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투싼은 ▲09년 6월 26일~13년 6월 30일, 엑센트 디젤은 ▲10년 5월 21일~14년 10월 31일, i40은 ▲11년 5월 17일~14년 10월 30일이다.
GV80은 전동 사이드스텝 문제로 역시 화재 가능성이다. GV80 생산 일자는 ▲21년 11월 23일~24년 5월 18일이다. GV80 쿠페는 ▲23년 11월 24일~24년 5월 3일이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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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Y, 총 2만 2,07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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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Y는 등화 장치에 문제가 생겼다. 설계 오류로 등화 장치가 설치 기준에 적합하지 않아 안전기준에 부적합하다. 제작 일자는 ▲23년 6월 7일~24년 6월 18일이다. 총 2만 2,072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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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아우디 A3 35 TFSI 등 5대, 총 6,17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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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A3 35 TFSI 등 5개 차종 5,341대는 연료펌프 제조 불량으로 7월 2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e-tron 55 콰트로 833대는 고전압 배터리 모듈 제조 불량으로 7월 24일부터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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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ES300h, NX350h 포함 6대 총 8,38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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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자동차는 ES300h, RX350h, NX350h 등 11개 차종에서 전/후방 카메라 문제로 5.559대가 리콜된다. 또한 NX을 포함한 4개 차종은 전방 인식 카메라의 소프트웨어 문제로 2,829대가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한편, 자동차 리콜센터에서 자동차 등록번호와 차대번호를 통해 리콜 대상을 확인할 수 있다. 리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제조사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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