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테트라포드 인증샷 논란→게시물 삭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소녀시대 유리, 테트라포드 인증샷 논란→게시물 삭제

조이뉴스24 2024-07-25 11:42:26 신고

3줄요약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소녀시대 멤버 권유리가 제주도 테트라포드(네발방파석) 위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가 삭제했다.

권유리는 지난 24일 "PARTY"라는 글과 함께 제주도 여행 중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소녀시대 권유리가 제주도 여행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사진=권유리 인스타그램]

해당 사진 속 권유리는 바닷가 앞에 있는 테트라포드에서 서있거나 누워있다. 테트라포드는 파랑과 해일로부터 방파제를 보호하는 콘크리트 구조물로, 추락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6년부터 테트라포드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표지판을 설치했고, 2020년 항만법을 개정해 항만구역 내 방파제, 호안, 해안가 등 파도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위험구역을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했다. 현재 총 45개소(국가관리항 32개소, 지방관리항 13개소)가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됐다.(2023년 12월 기준)

해당 45개소에 무단 출입시 항만법 제113조 제2항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이에 이를 지적하는 댓글이 달렸고, 권유리도 이를 의식한 듯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다만 권유리가 사진을 찍은 곳은 우도로, 우도의 모든 항은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된 45개소에는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안전이 각별히 요구되는 장소라는 점을 인지하지 못하고 부주의한 행동을 한 권유리엔 아쉬움이 남는다.

권유리는 오는 8월 7일 공개되는 디즈니+ '더 존:버텨야 산다 시즌3'와 tvN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 출연한다.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