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하정 기자] 그룹 에이핑크 출신 손나은과 샤이니 멤버 최민호가 JTBC 새 드라마 <가족x멜로> 에서 호흡을 맞춘다.
JTBC 새 드라마 <가족x멜로> 는 11년 전 가족을 떠난 아빠가 집주인으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가족 멜로 드라마다.
<가족x멜로> 에서는 아빠 변무진(지진희)이 가족의 재결합을 원하지만 이를 거부하는 가족들과의 갈등이 전개될 예정이다.
변무진은 11년 전 사업 실패로 가족을 떠났지만 다시 돌아와 건물주로 등장한다. 아내 금애연(김지수)과 딸 변미래(손나은)은 이런 무진의 귀환을 반기지 않는다.
아울러 무진의 복귀는 단순히 재정적 이유가 아니라 애연과의 재결합을 목표로 한다. 딸 미래는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는데 이런 미래를 달래는 건 태평(최민호)이다.
태형은 미래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나타나 담백한 위로를 건네며 평온한 안식처가 되어 준다. 태형은 겉보기엔 평범한 태권도 사범이자 대형마트 보완 요원이지만 사실은 재벌가의 막내아들이다. 그의 가족사가 드러나며 미래와의 관계는 더욱 깊어진다.
공개된 커플 스틸컷에서 태평은 자전거로 미래를 데려다 주고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도 보이는 등 풋풋한 장면을 그려내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할 예정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너무 설레는데”, “둘이 비주얼 합이 너무 잘 맞는다”, “역대급 아이돌 비주얼 커플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드라마 <가족x멜로> 는 <낮과 밤이 다른 그녀> 후속작으로 오는 8월 10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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