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 데뷔 15주년 콘서트 10월 개최…8월 5일 티켓 오픈

이미지 크게 보기 투애니원(2NE1)이 데뷔 15주년을 맞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제공=YG엔터테인먼트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투애니원(2NE1)이 데뷔 15주년을 맞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애니원은 오는 10월 5~6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 백 인 서울'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공연 타이틀명은 팬들과 다시 함께하게 된 투애니원을 환영하는 마음을 담은 '웰컴 백'으로 지난 2014년 3월 진행된 '올 오어 낫띵 인 서울' 이후 약 10년 6개월 만의 단독 콘서트이다.

'YG 걸그룹' 신화의 시작점인 투애니원의 완전체 컴백이라 더욱 주목된다. 빼어난 라이브 퍼포먼스와 독보적 무대 장악력으로 활동 당시 가요계를 평정했었던 멤버들은 지난 2022년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도 여전한 실력과 인기를 증명하며 그 존재감을 세계 무대에 각인했다.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 백 인 서울' 일반 예매는 오는 8월 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