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스·디바 뺨치네…'춤생춤사' 이혜리, '폼생폼사' 박세완 ('빅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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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스·디바 뺨치네…'춤생춤사' 이혜리, '폼생폼사' 박세완 ('빅토리')

뉴스컬처 2024-07-25 09:05: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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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빅토리'. 사진=마인드 마크
영화 '빅토리'. 사진=마인드 마크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박세완의 숨겨진 힙합 DNA가 드러났다. 이혜리는 명불허전 '춤생춤사' 였다.

영화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빅토리'. 사진=마인드마크
'빅토리'. 사진=마인드마크

25일 공개된 스틸은 춤생춤사 필선(이혜리)과 폼생폼사 미나(박세완)의 필 충만, 그루브 가득한 모먼트들이 포착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필선과 미나는 치어리딩 동아리 부원을 모집하고, 춤추고 싶어 하는 학생들의 숨겨진 댄스 본능을 끌어내기 위해 자신들의 장기인 힙합 댄스를 선보인다. 디바의 '왜 불러', 듀스의 '나를 돌아봐' 등 당시 인기 가요의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필선과 미나의 모습에서 힘찬 에너지와 함께 넘치는 힙합 무드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특히 치어리딩 유니폼을 입고 있는 세현(조아람) 앞에서 데칼코마니 같은 춤 실력을 보이는 필선과 미나의 모습은 마치 한 몸처럼 완벽한 합을 뽐내며 소울메이트다운 찰떡 호흡을 예고한다. 여기에 필선과 미나의 춤선에 통 큰 바지와 2XL 사이즈의 후드 티셔츠까지 더해져, 세기말의 힙합 스타일을 구현해 내며 보는 재미를 한층 배가시킨다.

필선 역의 이혜리는 "안무 조감독을 맡은 댄서 킹키와 힙합 댄스 지도를 맡은 우태가 늘 옷은 무조건 크게, 2XL로 입어야 한다는 팁을 전해줬다"며 안무를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한 조언을 받은 경험을 밝혔다. 여기에 킹키는 "시대적으로 90년대에 유행했던 춤을 조금씩 가져와, 보는 사람들의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요소들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전해 어떤 흥겨운 댄스로 관객들을 매료시킬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빅토리'는 8월 14일 개봉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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