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웨이아웃', 故 이선균 공백 채운 조진웅 "큰 슬픔 있었다, 보탬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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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웨이아웃', 故 이선균 공백 채운 조진웅 "큰 슬픔 있었다, 보탬되고 싶어"

조이뉴스24 2024-07-24 11:55: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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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조진웅이 이선균의 공백을 채우게 된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디즈니+와 U+모바일tv에서 동시 공개되는 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조진웅과 유재명, 김무열, 염정아, 성유빈, 이광수, 김성철 등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배우 조진웅이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U+모바일tv 오리지널 시리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조진웅은 김국호를 보호해야 하는 경찰 백중식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끈다. 당초 배우 이선균이 주인공을 맡기로 했으나 하차하면서 조진웅이 뒤늦게 투입돼 그 공백을 채웠다.

조진웅은 "(캐스팅 과정이) 여느 작품과 같지 않나 싶지만 그렇지 않다. 큰 슬픔이 있었고, 그 자체에 머무르기보단 보탬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잘 보이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 의지가 견고해지고 단단해질 수 밖에 없었다. 작품 준비 기간이 짧지만,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각오로 임했다"고 말했다.

조진웅은 그동안 보여준 경찰 역할과의 차이점에 대해 "뭐가 다르겠나, 그 형사가 그 형사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번에는 생활형의, 사람 같은 경찰이다, 예전에 서대문 경찰서에서 한 달 합숙한 적이 있었다, 그때 제 사수분이 계셨는데 정말 (경찰서에서) 생활을 하시더라, 백중식도 그런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31일부터 매주 수요일 두 개의 에피소드씩 디즈니+와 U+모바일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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